어떤 향수를 사지? 남자 향수 잘 고르는 방법!

평생 단 한 번도 향수를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이 향수를 고른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 기도하다. 어디서 파는지, 어떤 것을 골라야 하는지, 얼마가 적정한지… 궁금한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향수를 고르는 것에 대해 작은 조언을 드리고자 한다.

 

1. 향수가 연애에 도움이 돼?

 

아마 단 한 번도 향수를 사용하지 않는 남성은 “향수가 정말 연애에 도움이 될까?”라는 물음표를 띄울 것이나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도움이 된다’고 나는 단연한다.

우리가 이성을 만났을 때 외모는 눈길을 쏠리게 하지만 향기는 기억되어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비슷한 향기가 다시 풍겨오면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돌려 주변을 살피게 하는 마력(?)이 있다. 즉 단순 이미지만 그리게 하는 것이 아니라 향기는 상대의 모든 것을 형상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비슷한 향으로 이성이 여러분을 떠올린다면, 꼭 만나지 않아도 마음에 찾아들 수 있는 것이다. 그만큼 향기는 연애에 있어 강력한 매력을 발산하기에 쉽거나 단순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

 

 

2. 검색, 추천으로 선택하지 마라!

 

향수를 처음 살 때, 남성들이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은 “여자가 좋아하는 향수” 또는 “남자 향수 추천”을 검색하는 것이다. 물론 이런 행동 자체가 잘못됐다고는 할 수 없지만, 자신의 취향과 분위기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 추천하는 상품을 덜컥 사는 것은 좋은 행동이 아니다.

모니터에 코를 가져다 댄들 향기를 맡을 수 있을까? 적어도 향수만큼은 매장에 방문하여 향을 맡아보고 자신의 분위기(따뜻함, 세련됨, 포근한, 젠틀함)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즉 자신이 어떤 분위기와 어울리는지 어떤 분위기를 내세우고 싶은지를 먼저 생각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의 도움이 된다.

 

 

 

3. 너무 주변을 인식하지 마라.

 

처음 매장을 방문하면 안내원의 적극적인 행동이 부담스럽고 낯설 수 있다. 그래서 얼굴을 붉히며 안내원이 추천해주는 상품. 예를 들어 “고객님과 잘 어울려요”라는 말에 얼른 골라 빠져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행동은 호객리스트에 이름만 올리는 행동이며, 막상 집에 돌아왔을 때 밀려오는 후회로 머리를 쥐어 잡을지 모른다(안내원은 가장 잘나가는 향수를 추천한다. 그러나 너무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향수는 대중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자연스러운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낯선 환경이라도 얼굴을 붉히지 말고 차근차근 향수를 맡아봐야 한다. 그리고 많은 셈플을 확인했다고 해서 미안한 마음에 향수를 구매하는 것도 좋은 행동이라 할 수 없다. 여러분 마음에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잠시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향수를 구매할 때는 용량이 너무 작다(30mL이하)거나 너무 많은(80mL이상)것은 피하고 중간 정도(50mL)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덜어 사용(휴대용)할 수 있는 튜브도 구입하는 것이 좋다(대부분의 향수는 6시간을 사용하면 향이 모두 날아간다)

 

 

남자가 처음 향수를 살 때 주변 남자 친구들의 야유를 받을까 싶어 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꼭 연애가 아니라고 해도 향수는 자신의 이미지를 좀 더 형성화하고 상대방에게 기억적으로 각인하게 할 수 있어 대인관계에서도 권할만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꽃 바람이 실려오는 봄에 여러분의 향기도 함께 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인연은 알아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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